타일 손상은 깨짐, 균열, 들뜸, 탈락처럼 형태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깨짐과 균열은 표면만 봐도 확인이 되지만, 들뜸은 밟았을 때 소리가 나거나 흔들리는 느낌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상 형태를 먼저 구분해두면 부분 보수와 전체 재시공 중 어느 쪽이 적합한지 판단하기 쉬워집니다. 모서리부터 들뜨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벽면과 맞닿는 부분을 눈여겨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여러 장이 동시에 들뜬 상태라면 넓은 범위의 보수를 함께 검토합니다.
기존 타일과 동일한 규격이나 색상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생산이 중단되었거나 시간이 지나며 색상이 변한 경우, 완전히 동일한 자재를 찾기보다 비슷한 톤과 질감의 자재로 대체하는 방향을 안내해드립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 자리에 새 타일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색상 차이를 최소화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규격으로 매칭 자재를 구하기 비교적 수월한 편입니다.
흡수율이 낮아 습기에 강한 편으로 베란다에 자주 쓰입니다.
표면 광택이 있어 스크래치가 상대적으로 눈에 띌 수 있습니다.
줄눈(타일 사이 메움재)은 타일 시공에서 마감을 좌우하는 요소입니다. 기존 줄눈 색상과 폭을 확인한 뒤 최대한 비슷하게 맞춰 시공하며, 오래된 줄눈은 변색이나 갈라짐이 나타나 부분 보수 시에도 함께 정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줄눈 폭이 일정하지 않으면 새 타일과 기존 타일의 경계가 두드러져 보일 수 있어 세심하게 맞추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부분 교체를 진행할 때는 주변 타일이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철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인접 타일까지 함께 깨지지 않도록 절단 후 분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일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며 별도의 보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현장 조건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